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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리뷰

by dreambufferz 2022. 12. 19.

편의주의적 전개라고 해야할까. 스토리 정해놓고 주변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지고 운이 따르며 해결된다. 때문에 무릎을 탁 칠만큼 기발한 해결책이 나오지는 않는다. 주인공은 책사 느낌이지만 책사는 아니다.하지만 그러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을만큼 절망적 상황이고, 그렇기에 긴장감이 가득하다. 주인공은 책사는 아니지만, 귀족다움이 가득하고, 귀족 정치를 능숙하게 풀어내는 느낌이 강하다. 귀족스러움으로 상황을 타개하는 것도 본작의 재미라 하겠다.뻔한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 정치 스릴러 소설처럼 느껴질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다루며, 작은 사건 하나를 길게 쪼개어 쓰는 개성있는 필력이 인상적.

아직 초반이라 스토리의 완성도는 모르겠지만 필력과 등장인물의 입체감이 작품을 질리지 않고 보도록 만듦
뻔할 수도 있는 소재이나, 약 100화 기준 아직까진 너무나도 좋은 필력에 흡입력있게 읽었음.
진짜 그시절 판소 최근 인기있는 판소들도 봤지만 이 작품처럼 악역 주인공 주변사람들이 다 입체적이고 똑똑한 소설 첨 봄.. 악역이 멍청하지않아서 좋고 그래서 더 긴장되고 줄다리기타게됨 주인공이 똑똑해서 그래도이겨나가겠지~~의 마음이있지만서도 악역들이 똑똑하고 욕심있어서 두근두근되기도함 ㅋㅋ 하필 연재중이라서 너무슬프지만(다 봄..) 만약 볼까말까고민되면 그냥 보시길! 작가님이 똑똑하시고 필력도 우아하심 정말 이게 데뷔작..?
초반부 몰입감 때문에 4점 초반부를 넘어가면 평범한 소설초반부 백작가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더 흥미진진하고 몰입감 넘침빨간머리 꼬붕이 너무 지나치나 싶을만큼 막나가는 경향이 있음...귀족의 권위가 그렇게 엄청나게 강한 세계관은 아닌듯 함그리고 작가님이 존칭에 대해 조금 이해도가 떨어지는건지 문체가 뒤섞일 때가 가끔있음...
다른 소설들과는 다르게 무력보다는 정치력, 지략 등으로 승부하는 매력적인 소설.그런데 한편한편이 너무 짧고,181화에 '드릉드릉'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점,댓글란에 여자 독자들 댓글이 대부분이라는 점을 보았을 때언제 페미 내지는 BL 쪽으로 전개를 틀지 알수가 없어서 점수는 좀 낮게 주었다
그렇게 재밌다고 볼 수 있나? 주인공이 똑똑하다는 설정이지만 다른 양판소들과 같이 상황이 항상 주인공에게 유리하게 맞아 떨어지는 감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대로 캐릭터성은 좋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매력있는 스토리가 나오나? 주인공의 완벽함을 위해 세상이 맞춰준다.
200화까지 읽었는데 내용도 군더더기 없고 전개속도도 알맞아서 좋습니다. 간만에 명작을 발견했네요
(1~150화까지 기준) *약간 긴글 주의 *하지만 결론은 추천임.* 좋았던 점- 데뷔작이 맞나 싶은 필력. 정말 글이 우아하다. 귀족 사회가 정말로 고급스럽게 그려지는 판소는 좀처럼 흔하지 않다(백작, 왕족이랍시고 등장하는 캐릭터가 너무 가벼운 경우 너무 많음). 특히 '미청년 귀족' 설정답게 작중에서 '아름답다'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는 주인공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을 잘 살린다. 장르 소설에서 주인공이 매력적이면 반은 간다.- 심리 묘사가 좋은 편. 그래서 정치 암투, 심리전 장면을 잘 살린다. 주인공 쪽 말고 상대역, 악역까지도 극 중심 인물들을 모두 매력적으로 느끼게 잘 끌고 가서 독파력도 좋음. 주인공이 직접 치고받는 싸움은 적고 거래를 하거나 말로 회유하는 방식이 더 많다고 느껴지는데, 그게 매우 귀족적이라 작중 분위기에 잘 맞는다.- 연재 웹소설이니 어쩔 수 없이 반복적인 사건-해결-복선-사건 구조가 나타나는데, 이 작품은 스토리라인이 촘촘하고, 복선의 등장과 회수가 깔끔해서 전개가 지지부진한 느낌이 덜하다. 그만큼 곁다리 에피소드, 인물들을 잘 사용하고 있다.* 아쉬운 점확실히 사건이 좀 쉽게 풀리는데? 싶은 느낌이 있다. 그런데 해결 방법이 단순해서가 아니라 주인공의 능력치가 좋아서 그렇다. 그게 그거 아닌가 싶지만 엄연히 다름. 연출적으로 조금 더 주인공 무리가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적절히 넣어 주었다면 다른 리뷰어들처럼 스토리가 편의주의적이라고 느끼지 않았을 듯. (그런데 또 저 높으신 귀족 출신 주인공이 소년만화 주인공처럼 구를까 싶기도 함..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고고하게 있어 주면 그게 또 매력적이었을 텐데..)주인공 무리의 캐릭터성과 케미는 좋은데 묘하게 인간미가 떨어짐. 심리 묘사는 좋은데 감정 묘사가 적은 편이라서 한편으로는 그냥 워커홀릭 같다. 언제나 가면을 쓰고 모두를 대하는 느낌. 독백에서조차 그런 느낌이다. 그 나이의 황제였던 캐릭터니 어련하겠만은, 우리는 아니니까 조금 더 연민을 가질 수 있는 캐릭터로 전개되(어 있)기를 바람.아무튼 덕분에 과몰입은 은근히 되지 않는다.

추천함. 꿀잼.
일단 재미있다.연재속도가 느리다. (0.5감점)필력이 좋다.판타지에 스토리 개연성은 잘 따지지 않는다.
시작소재가 너무 흔한 황제->빙의전생물이라 첫편읽고 그만읽을까 싶었는데 초반 전개가 흥미롭다. 가문의 망나니 빙의~물의 클리셰인 개과천선후 성장해 영주가 되거나 중앙으로 가는게 아닌 탈세증거를 찾아 반역혐의로 싹 청소해버리는 전개필력도 괜찮고 등장인물들의 행동도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음. 직속수하로 나오는 배릭은 계속 거슬림
흔한 소재면 뭐 어때이렇게 맛있는데
초반만 읽었지만 흥미 있게 보고있음. 환생 이야기지만 살짝 튼겄같은 느낌.
백작죽고나서 급노잼
잼미습니다요 ㅠㅜ 우리 이안 ㅠㅠㅜ♡♡예뻐, 마법도 잘썽, 차케♡♡♡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정치 암투가 재밌음. 처음 보기 시작할땐 먼치킨 마법사가 다 때려 부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마법은 사이드고 정치, 계략이 메인인 소설.
재밌음!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있고 읽다보면 이 복선이 여기에서…? 라는 생각이 듬 그만큼 개연성 있게 잘 짜여진 작품이라는 생각임!
형언하기 어려운 소설일단 다른 웹소설과는 결이 다르단거
초반에 이건 뭐지? 싶은데결국 정치물이다.다른 웹소설이랑 좀 느낌이 다름.빌드업이 매우 훌륭한 편이다.
가끔 로판 같은 표현 나올때 얼떨떨하긴한데 재밌게 봄
캐릭터성 좋고 재밌는데읽다보면 뭔가 허무한 감정이 듦운명론적인 전개라 과거로 회귀&빙의한 주인공이 뭘해도 역사대로 흘러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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